[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배전용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 2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각각 1800만달러와 400만달러이며, 두 프로젝트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 내 노후한 전력망을 보수하고 교체하고자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는 건이다.
배전 케이블은 전력을 분배해 사용처에 공급하기 위한 용도의 케이블로, 전력을 발전소에서 변전소까지 보내는 송전 케이블과는 다른 제품이다.
업계에서는 배전 케이블에 중·저압의 케이블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지 업체와의 가격·기술 경쟁이 치열해 해외시장에서 수주가 쉽지 않은 제품으로 인식돼 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대한전선은 올해 초 선지아(Sunzia)의 50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샌디에이고와 플로리다에서 각각 230kV 프로젝트를, 뉴욕에서 138kV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북미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온 초고압 케이블에 이어 배전용 케이블까지 수주해 제품을 다각화하고 시장 장악력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