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의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의 ‘접히는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창업 6년차를 맞는 디스플레이 업체인 로욜(Royole)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폴더블폰 ‘플렉스파이(FlexPai)’를 이 자리에서 공개했다. 제품을 접으면 4인치 스마트폰이지만 펼칠 경우 화면이 7.8인치로 커진다.
일체형 화면은 20만 번 이상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두께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7.6㎜다. 무게는 320g이다.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8999위안(147만원)부터 최대 1만2999위안(212만원)으로 책정했다. 로욜은 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12월 중 제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로욜은 중국 선전(深圳)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거점을 두고 있다. 현재 1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유니콘 기업이다. 현재까지 총 17억달러(1조9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000여 건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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