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퇴근길에 마주친 쇼핑카트... 경기도 한 아파트 단지에 쌀쌀한 바람을 맞고 가로등 아래에 쇼핑카트 두대가 멈춰 서 있다.
“쇼핑하고 물건이 많다 싶으면 집까지 끌고 가는고, 춥고(덥고) 다시 갖다놓기도 귀찮고, 귀찮으니깐 잠깐 눈치보다 그냥 버리고, 뭐 내꺼도 아닌데...” 이른바 ‘카트 얌체족’들의 행태다.
“춥고 무서워요... 저희가 무슨 잘못이 있나요... 빨리 제자리로 보내주세요...” 쇼핑카트가 외치는 듯하다.
쇼핑카트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백화점 이용객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백화점의 소유물이다.
편하게 사용했으면 제자리에 반납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지 않을까?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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