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암시장에서 2톤 분량의 엄청난 금화를 사재기 한 ‘황금의 왕’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YTN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최근 당국의 사업 허가를 받지 않고 암시장에서 금을 사재기해 시장을 교란한 혐의로 금화 거래업자 2명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밝혔다.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는 이란 지하시장에서 막대한 금을 보유하면서 영향을 끼쳤다.
사법부는 이들이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금화의 가치가 급등하자 금을 매입한 뒤 이란 리알화 가치를 폭락시키고 사회 불안을 조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일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뒤 단 한 달 반 만에 ‘초고속’으로 사형이 집행됐다.
이들이 사들인 금화는 모두 25만 개로 2톤 규모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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