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9%...3분기만에 점유율 10%대
-화웨이 14%, 애플 12%로 화웨이가 2위 자리 꿰차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올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3분기 만에 점유율이 10%대로 떨어지며 불안한 ‘1위’ 자리를 지켰다. 화웨이는 전 분기에 이어 또 한 번 애플을 앞지르고 삼성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꿰찼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3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올 1분기 22%, 2분기 20%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1위 자리를 지키긴 했지만 점유율이 10%대로 떨어졌다.
2위 화웨이의 추격도 거세다. 화웨이는 14%의 점유율로 애플(12%)을 앞지르고 전분기에 이어 또 한 번 2위 자리를 꿰찼다. 4위는 샤오미와 오포가 각각 9%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미국 시장에서 애플이 39%로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 2위 삼성(25%)과의 점유율 차이는 14%포인트(p)에 달한다. LG전자가 17%로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은 화웨이 23%, 비보 21%, 오포 21%, 샤오미 13%로 현지 제조사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뒤를이어 애플이 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신흥 스마트폰 시장으로 주목받은 인도시장에서 삼성은 22%의 점유율로 샤오미(27%)에서 1위 자리를 내줬다. 뒤를 이어 비보(10%), 마이크로맥스(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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