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예산 70.6%, 4대 전략목표 이행사업에 편성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26일 내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32억원, 3.2% 증액된 1027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울산항만공사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침을 기관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두고 전체 예산의 70.6%를 고부가가치 항만 실현, 미래대비 혁신 강화 등 4대 전략목표 이행사업에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 개발사업 등 미래대비 혁신강화 237억원, 항만유지준설 등 고부가가치 항만 실현 147억원, 울산항 대기측정소 설치 등 사회적가치 구현 항만 조성 100억원 등이다.
특히 울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의 공익성 강화를 통한 국정과제 이행 기반 조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 예산으로 99억원을 배정했다. 세부내역은 항만물류혁신성장지원센터 지원 25억원, 울산항 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 민간 일자리창출 10억원, 민관 R&D 투자협약기금 조성 등 상생협력사업 14억원 등이다.
UPA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안전 투자 확대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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