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밤 스칸디나비아 지역이 폭풍의 영향으로 10m 높이의 파도가 몰아치면서 네덜란드 근해를 지나던 파나마 국적의 초대형 컨테이너 화물선에서 실려있던 수백 개의 컨테이너가 바다로 떨어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70개의 컨테이너가 바다에 빠졌으며, 해류를 타고 네덜란드 북부 해안 섬 해변에서 부서진 컨테이너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까지 컨테이너 70개를 제외하고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와 독일의 해안 경비대는 “발견하지 못한 컨테이너 가운데 독성 물질이 실려있는 컨테이너도 있다”고 경고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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