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해외 순방에서 돌아와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 묘소를 추모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고인의 유해가 모셔진 충남 천안 ‘망향의동산’으로 움직였다. 오전 7시40분께 위령탑(망향탑)에 도착해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묘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후 페이스북에 2016년 남산 ‘기억의 터’ 기공식에서 고인을 만난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할머니를 위대한 ‘평화, 인권 운동가’로 오래오래 기억하겠다. 할머니가 지키신 ‘인간존엄 세상’을 우리가 지키겠다”고 썼다.
박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박 5일간 중국 선전ㆍ홍콩을 순방한 뒤 이날 새벽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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