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청년수당이 시행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 서울시는 향후 2년 간 청년수당 제도 도입을 위해 시범적으로 16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이를 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아무런 계획 없이 ‘청년수당’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창의적인 활동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다. 청년수당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이 없다면, 사실상 이 지원금을 유흥비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를 막을 대책은 뚜렷하게 나온 바 없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2019 청년컨퍼런스'에 참석한 채희원 삼육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구직 활동 안에서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구직·직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멘토 역할을 해주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막연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 교수는 "(청년수당)정책이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중간 개념과 적절하게 결합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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