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가정사가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워마드는 조 전 부사장의 동영상을 향한 비판 여론이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옹호했다.조현아 전 부사장과 관련된 동영상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동영상을 접한 대중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이 걱정된다며 박씨와 자녀들에 대한 동정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더불어 조 전 부사장을 처벌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일반 대중들과는 달리 과격 페미니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는 조 전 부사장 감싸기에 나선 모양새다. 22일 워마드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향한 대중의 비판 여론과 이를 공개한 남편 박씨를 비난하는 게시물이 게재됐다.해당 글 작성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비판받는 이유가 대중들의 모성애를 향한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언제나 이상적인 어머의 모습을 요구하는 사회 풍토가 조 전 부사장이 비난받는 이유라는 것.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남편 박 모 씨는 KBS를 통해 한 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해 폭언을 일삼는 장면이 담겨있다. 지난 21일에는 채널A가 앞서 공개된 것과는 다른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녀로 보이는 아이에게 고함을 치는 등 학대를 가하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줬다.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과 남편 박씨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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