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신임 대표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 살리기에 전력을 다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당선된 분들이나 아깝게 낙선한 분들 모두 수고했다”며 “하나되는 한국당이 되자”고 적었다.
앞서 당대표 출마를 언급했던 홍 전 대표는 북미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친 전당대회의 날짜 연기 논란 속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 열린 당 3차 전당대회에서 6만8713표를 얻어 이변없이 당대표로 선출됐다.
중도층으로 외연확대를 외쳤던 오세훈 후보는 4만2653표로 2위를, 태극기 세력의 지지를 바탕으로 강한 보수우파를 주장한 김진태 후보는 2만5924표를 얻어 3위에 그쳤다.
황 대표는 당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며 “정책정당, 민생정당, 미래정당으로, 당을 바꿔나가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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