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버선 뒤를 잇는 필수템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요술버선이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을 사로잡았다. 오히려 한국에선 낯선 아이템이다. 한국관광공사가 2월1일부터 15일까지 sns를 통해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한국 재래시장에서 사고 싶은 물건으로 약 500명에 달하는 일본인 회원들이 요술버선을 선택했다고 27일 알려졌다. 일명 ‘요술버선’으로 불리는 이 아이템은 작년부터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선 이미 핫하다. 해시태그만 찾아봐도 사진은 수두룩하다. 요술버선 뒤는 양말이 이었다. 수치로도 비슷하다. 요술버선이 10%대, 양말이 9%대다. 한국의 양말이 외국인들에게 통한다는 것은 방송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례로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보여주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쇼핑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는데 그 중 양말을 고르며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러시아 편이었다. 동대문 쇼핑을 하던 스웨틀라나가의 친구들은 노상에서 파는 캐릭터 양말에 푹 빠졌다. 특히 미리 양말을 쇼핑 아이템으로 정해 온 상황이었다. 친구들은 "한국양말이 러시아에서 진짜 인기가 많다"며 "너무 귀여운 캐릭터 양말을 선물로 많이 사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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