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 소방당국이 소화전 앞에 불법주차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경고하기 위해 SNS에 사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abc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소방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차 유리창을 깨고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한 사진을 게재했다.
소방당국은 사진과 함께 “소화전 앞에 불법주차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했나?”라고 적었다. 이어 “차 유리창이 깨지고 견인비용을 내는 것보다 가까운데 차를 대는게 더 가치있는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부디 소방차선에 주차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애너하임 소방당국의 대변인은 “소화전 앞에 차를 대는 건 흔한 일”이라면서 “(해당 게시글은) 차 주인을 난처하게 하거나 창피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처럼 중요한 문제에 대해 알리고 교육해 주차 문화를 바꾸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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