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폭우로 인한 돌발성 홍수가 발생해 최소 4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파푸아 주 자야푸라 군(郡) 센타니 지역에는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강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이로 인해 오후 9시 30분께 돌발성 홍수가 발생하며 9개 마을이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이미 38구의 시신이 발견돼 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자야푸라 암페라 지역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더 숨진 것을 고려하면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최소 42명”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선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피해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인도네시아에선 통상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우기 때마다 크고 작은 수해와 산사태가 반복된다.
올해 1월에는 술라웨시섬 남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다.
작년 12월에는 서(西) 자바주 수카부미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마을을 덮쳐 주민 32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