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도에서 모발이식을 받은 남성이 이틀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인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7일 뭄바이의 한 개인병원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은 40대 사업가가 40시간 만에 숨졌다.
7일 시작된 수술은 12시간이나 걸리면서 이튿날 새벽 2시 30분에야 끝났다.
수술 직후 이 남성은 호흡곤란을 호소했으며 목과 얼굴에 부기가 생겼다. 결국 이 남성은 다른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 남성이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과민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한꺼번에 9000가닥의 머리카락을 이식받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한 번에 3000가닥 이상을 이식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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