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마크 리퍼트(46) 전 주한미국대사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4년 10월부터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까지 주한미국대사를 지냈다.
리퍼트 전 대사의 한국야구 사랑은 재직 당시부터 유명했지만, 대사직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간 지도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다.
하지만 그는 마치 ‘향수병’에 시달리는 사람처럼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개막전에 나타났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리퍼트 전 대사는 ”난 진심으로 KBO 리그의 ‘광팬’“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KBO 특유의 응원을 좋아하고 야구팬들을 사랑한다“며 ”KBO 팬이라서 가장좋은 점은 한국 밖에서나 안에서나 어디서든 한국인을 만나면 야구로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현재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도 몸담고 있다.
CSIS 업무차 중국을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 들렀다는 그는 앞으로도 여러 차례 방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리퍼트 대사의 정성이 통했던 것인지, 두산은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치열한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glfh2002@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