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경기 연천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던 40대 부부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중으로 텐트를 치고 외부 텐트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시신에서는 피부가 선홍색을 띠는 등 일산화탄소 중독 때 나타나는 반응이 나타났다.
사고 현장에서는 타살의 흔적이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일가족은 내부 텐트에서 자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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