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외국인이 지난달 3개월 만에 상장 주식을 순매도 했지만, 채권은 2개월 만에 순투자로 돌아섰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중 외국인은 총 1조4080억원을 순투자했다. 상장 주식 59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에서 총 1조4670억원을 순투자했다.
상장주식은 2018년12월 이후 3개월 동안 순매수를 유지했으나 지난달 순매도로 전환됐다. 지역별로 아시아에서 30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유럽(6000억원), 중동(5000억원), 미국(1000억)에서는 각각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 236조6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2.7%), 유럽 162조2000억원(29.2%), 아시아 66조2000억원(11.9%), 중동 19조3000억원(3.5%)순이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시가총액의 32.2%인 상장주식 554조6000억원을 보유 중이다.
상장채권은 유럽(9000억원), 미주(3000억원), 아시아(1000억원)에서 각각 순투자했다. 만기상황 규모가 5조4190억원에도 불구하고 총 1조4670억원을 지난달 순투자했다. 올 1월 이후 2개월 동안 순회수를 유지했으나 지난달 순투자로 전환했다.
종류별로 보면 통안채에 1조2000억원, 국채에 1000억원을 순투자했다. 보유잔고는 국채가 85조6000억원으로 전체의 76.8%였고 통안채는 24조7000억원으로 2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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