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사카라 유적지에서 새로운 고대 무덤이 발굴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무덤 벽면은 화려한 색감을 자랑한다. 그림과 비문들로 채워졌다.
14일(현지시간) 이집트 언론 알아흐람에 따르면 이집트 고대유물부는 전날 사카라 남부에서 고왕국 제5왕조(기원전 약 2500년∼2350년) 시대의 무덤 1개를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이 무덤은 제5왕조 말기 제드카레 파라오가 통치했을 때 ‘쿠위’라는 이름의 고위 관리를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무덤이 발견된 사카라는 고대 공동묘지 터다.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계단 모양의 ‘조세르 피라미드’와 상형문자가 새겨진 우나스 피라미드 등으로 유명하다.
이집트 정부는 최근 사카라에서 발견된 새 유물을 잇달아 공개하며 관광산업 성장에 힘쓰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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