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여론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1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국민청원이) 150만이 되든, 200만이 되든 그것이 여론이라고 볼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왜냐하면 자유한국당 해산 문제로 청원하는, 이런 나라가 어디 있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이란 게 헌법에 명시돼 있고 또 헌법재판소에서 사유가 있을 때 해산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러한 장난을 치는 지금, 문재인 정부의 여론조작과 여론몰이가 바람직한가 (묻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무엇보다 “이건 진영 논리로 가지 않나. (민주당)당원이나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150만, 200만, 300만도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건 의미가 없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국민청원의 조작 취약성을 언급하면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16시 기준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 동의 수는 155만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 역시 24만을 돌파했다.
shg@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