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울릉저동초 A(56)교장을 지난달 25일 직위해제했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건 관련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교직원과 분리시키고자 교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기로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해당 교장에 대해 경찰이 조사하는 만큼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나 인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릉경찰은 A 교장이 교직원 B씨의 신체 특정부위를 접촉하는 등 수차례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측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를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A교장이 근무한 저동초등학교는 2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면서 교장은 개인 사정으로 휴직상태다 며 사건 일체를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A교장의 부인도 울릉군내 모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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