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차 1대가 전복된 뒤 폭발
사고 당일 60여명 목숨 잃어
[헤럴드경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발생한 유조차 폭발사고의 사망자가 85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탄자니아 동부 모로고로 지역의 한 관리는 이날 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들 여러 명이 숨졌다며 유조차 폭발에 따른 사망자가 모두 85명이 됐다고 전했다.
또 아직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약 30명이고 이 가운데 10여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모로고로에서 유조차 1대가 전복된 뒤 큰 폭발이 뒤따르면서 사고 당일 6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상자들은 대부분 유조차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을 받으려고 모여있었다.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사고 다음 날 유조차 폭발의 원인을 조사할 특수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주민들이 사고 차량에서 기름을 가져가려다가 숨지는 참사가 종종 발생한다.
지난달 초 나이지리아 중부 베누에주(州)에서는 기름을 실은 트럭이 전복된 뒤 폭발로 약 50명이 숨졌다.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정산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2/news-p.v1.20261012.baa426e364ad488a8af2050d291e60f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