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특경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
서울중앙지검 조사중…48시간 내 구속영장 청구 검토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국 법무부장관 5촌 조카 조모(36) 씨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사모펀드 수사와 관련해 해외 체류중이던 사모펀드 관계자 조 씨를 특경가법위반(횡령)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중이다"며 "48시간 내 구속영장청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전업 주식 투자자 출신 조 씨는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실소유주로 지목 받는 인물이다. 사모펀드 투자 과정에서 무자본 인수, 회사 자금 횡령 등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코링크PE 이모 대표와 코링크PE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최모 웰스씨앤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이에 핵심 인물 조 씨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했다.
최근에는 조 씨가 최 대표와 통화하며 "이건 같이 죽는 케이스다. 정말 조 후보자가 낙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증폭됐다.
조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는 두 자녀와 함께 조 씨가 운영하는 사모펀드에 10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검찰은 조 장관 가족이 펀드에 투자하게 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