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한 번 들으면 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중복 후렴구(후크)도, 신조어들로 꽉 찬 달콤한 가사도 없다. 반주부터 투박하고 거칠다. 고조되는 감정을 그대로 담은 후렴에는 어떤 기교도 들어있지 않다.
21년만에 빛을 본 청춘의 산물이다보니 그렇다. 디지털 싱글 ‘아픈 기억’은 이데일리 중소기업팀장인 강경래 기자가 대학 재학 시절인 1998년에 만든 곡을 21년만에 다시 손을 봐 선보인 것이다. 올해로 16년차 기자인 강 기자는 지난 18일 유통사 먼데이브런치를 통해 ‘아픈 기억’을 출시했다.
이 곡은 강 기자가 작사·작곡하고 흔적, 옥상거지 등의 인디밴드 멤버로 활동하는 최상언씨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굵은 멜로디가 이어지는 90년대풍 록발라드다.
강 기자는 “1990년대 말 외환위기(IMF)와 세기말적인 분위기 등 아픔을 겪은 3040세대에 록음악은 하나의 분출구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며 “3040세대가 90년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 분위기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음원을 준비하는 두 달 동안 업무와 병행하느라 힘들었지만 설레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인생 100세 시대에 긴 호흡이 필요한 만큼 3040세대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자아실현을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