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사고 충격으로 다리 난간을 뚫고 나가
버스 승객 30여명中 생명 위독한 사람 없어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3일 밤 11시19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교사거리에서 광역버스와 BMW 승용차가 충돌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당시 용인시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와 동백 방면에서 42번 국도 우회도로 방향으로 가던 BMW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가 인도를 넘어 다리 난간을 뚫고 나갔다. 구조대원들은 앞머리가 다리 바깥으로 나가 걸쳐져 있던 버스의 창문을 부수고 탑승객들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BMW 운전자 A(28) 씨가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명 중 19명이 다쳤다. 승객 중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MW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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