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치매 감안… “거동·의사소통 불가능”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롯데 경영비리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형을 확정받은 이 확정된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잠정적으로 수감 생활을 면하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신 회장에 대한 형 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향후 신 회장에 대한 건강상태를 다시 심사해 형집행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검찰은 전날 의료계, 법조계 등 인사가 참여한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신 명예회장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수형생활이 어렵고 형집행시 급격한 질병악화 및 사망 위험까지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신 명예회장은 장녀 신영자(77) 전 롯데장학재단 전 이사장 등이 운영하는 회사에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770억원 상당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벌금 30억원이 확정됐다.
신 명예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지난 17일 치매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수형생활이 어렵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