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호주 동부에서 잇달아 대형 산불이 났다.
9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은 호주 동부에서 대규모 산불이 나 3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동시다발한 산불로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소방관을 포함한 30여명이 다쳤다. 당국은 “실종자와 사상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로 인해 NSW주에서 이틀 새 주택 150채 이상이 파괴됐다. 번지는 불길 탓에 주민이 집 안에 갇혔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으며, 소방 인력이 접근·구조하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현재 NSW주에서만 크고 작은 산불 70여건이 보고됐다. 세인 피츠시몬스 NSW주 산불방재청장은 이번 산불이 근래 발생한 산불 중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북동부 퀸즐랜드주에서도 산불 피해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퀸즐랜드주 남동부의 3개 마을에서 주민 6000여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산불이 주로 건조한 지역에서 발생한 데다, 거센 돌풍과 35도에 이르는 폭염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