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청사 주변 가로수 30그루에 털실로 짠 뜨게옷을 입혀 거리를 화사하게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이라는 친환경 거리예술로 대학로인 이 거리에 생동감을 더하고 겨울철 나무 병충해를 예방한다. 뜨게옷은 주민자치위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1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주일간 직접 뜨개질을 해 만들었다.

용인시는 청사 주변 가로수에 뜨게옷을 입혔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청사 주변 가로수에 뜨게옷을 입혔다. [용인시 제공]

동 관계자는 “다채로운 색상과 따뜻한 느낌의 뜨게옷으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청사 주변 화단과 가로수에 LED 조명을 설치해 화사한 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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