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와 동북아관광학회는 지난 23일 경주 황룡원에서 농어촌관광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농어촌 관광모델의 다변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 케냐의 농어촌관광 사례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농어촌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 오사카상업대학의 곤도유지 교수는 '일본 농촌 토산품의 홍보 활동'이란 주제로, 부천대 중국인 교수인 진핑 교수는 '상향적 농촌관광의 모델에 대하여-중국 사례'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케냐 출신으로 대구대 대학원 관광경영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완지아 브라이언 원리 씨는 "케냐는 커피와 포도의 6차산업화 성공을 통해 내·외국인들의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했다"며 "농업국 케냐의 위상을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에서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농어촌 체험 관광 일을 하고 있는 김상훈 청송커피밸리 대표는 "청송의 커피 재배와 가공판매를 통해 커피애호가들의 체험 관광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응진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관광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국가의 농어촌 관광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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