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빈에서 준비회의 차 대화
한일 간 대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리 정부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 결정이후 후속조치로 양국 협상 통상당국의 수출규제 관련 협의가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양국 국장급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기 위한 과장급 준비회의가 어제(28일) 서울에서 열렸다”면서 “12월 셋째주(16∼20일) 중에 도쿄에서 제7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쿄 협상에 앞서 양국은 다음달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장급 준비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양국 간 대화는 수출 관리 등을 둘러싼 현안에 대한 인식차가 큰 탓에 난항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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