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알바니아·베네수엘라처럼 도입했다가 좌파들이 폐지하자고 난리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연대에서 추진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다당제로 가는 길목이고 좌파연대가 장기집권을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러나 이를 역이용하면 보수·우파가 오히려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도 있다”면서 “강행·추진해서 마음대로 한번 해봐라. 알바니아, 베네수엘라처럼 도입했다가 좌파들이 폐지하자고 난리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세상 일이 니들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을 알 날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가 언급한 알바니아와 베네수엘라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실시했으나 군소정당과 연대한 거대 양당 및 집권여당의 편법으로 인한 선거 결과 왜곡을 경험했고, 결국 이를 포기했다.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