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대륙 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임성재(21)가 대회 사흘째 두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첫 패전의 쓴맛을 봤다.
임성재는 14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오전 포볼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오후에 치른 포섬 경기에서 졌다.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를 파트너로 삼아 나선 포볼 경기에서 임성재는 미국팀의 잰더 쇼플리-패트릭 캔틀레이를 3홀 차로 제압해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캐머런 스미스(캐나다)와 함께 출전한 포섬 경기에서는 2홀 차 역전패를 당했다.
첫날 포볼 경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는 무승부, 사흘째 오전 포볼 경기까지 무패 행진을 벌인 임성재는 이날 오후 패전에도 승점 2.5점을 책임졌다. 임성재는 이날까지 4경기에 나서 2승 1패 1 무승부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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