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상에 한발 더 다가갔다.
‘기생충’은 17일 새벽(한국 시각)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Best Foreign Language Film of the Year) 예비 후보 리스트에 포함됐다. 또 ‘기생충’에서 봉준호 감독이 작곡하고 배우 최우식이 부르는 노래 ‘소주 한 잔’은 주제가상 부문〈Best Achievement in Music(Song)〉 예비 후보에도 올랐다.
‘기생충’과 함께 외국어 영화상 부문 예비 후보에 올라 경쟁할 작품들은 바클라프 마호울 감독의 ‘더 페인티드 버드’, 타넬 툼 감독의 ‘진실과 정의’, 라지 리 감독의 ‘레미제라블’ 등이다.
아직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의 예비 후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북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상이다. ‘기생충’이 최근 시카고비평가협회 시상식 등 북미 지역 영화 관련 상들을 잇따라 수상하면서 한국영화 100년 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