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억 규모…융자액 업체별 3억원 한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연중 수시접수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분기별, 상하반기별 접수를 받는 타 자치단체와 달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시접수 받은 신청서류들은 즉시 심사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업체들이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접수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돼야하고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의 활용을 전제로 연 2%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액은 업체별 3억원(소상공인 5000만원)을 한도로 하며 신청현황, 사업장 규모, 여신기관 조회결과 등을 감안해 조정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규모는 총 60억원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와 관련서류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공무원의 입장이 아닌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 융자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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