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45)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8일 더팩트에 따르면 정 씨는 2018년 12월 김수미의 초상권 등을 활용해 ‘김수미 다시팩’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한 식료품 생산업체 A로부터 계약 불이행에 의한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장에서 A업체는 정 씨로부터 어머니인 김수미의 초상권을 이용해 2년간 활용해 제품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 조건으로 수익금을 5대5로 분배하기로 약정했으나 정 씨가 사업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큰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 씨 측은 “전혀 문제 될 일이 아닌데 어머니 이름값과 유명세에 흠집을 내 압박하려고 고소를 진행했으며, 이 때문에 회사와 어머니 김수미의 명예에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됐기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으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수미의 외아들인 정 씨는 지난해 12월 22일 9세 연하 배우 서효림과 결혼했다. 한때 영화 투자 및 제작 사업을 했으며, 현재는 김수미의 이름을 딴 제품들을 내놓는 식품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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