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로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물해주세요”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지난 17일, 서울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에 소포 하나가 도착했다. 분홍색 돼지저금통과 손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다. 발신자는 양천구 강월초등학교 예비 3학년 김서희(9)양이었다.
김서희 어린이가 쓴 편지에는 “구청장님께, 코로나 때문에 많은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이 힘써주시는 걸 뉴스에서 봤어요”라며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8살부터 모은 용돈을 보내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선물해주세요”라는 내용이 서툰 글씨지만 또박 또박 적혀 있었다.
8살부터 용돈을 모았다는 돼지 저금통에는 7만 8440원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김서희 어린이가 이렇게 기특한 마음으로 전달한 소중한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취약계층 돌보기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