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참여자들 상대로 수사”
언론 보도에 강한 압박 느낀듯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40대 남성이 서울 한강 다리 위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 남성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박사방’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된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7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교에서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40대 남성 직장인으로 조사된 A 씨는 “‘박사방’ 참여자들을 상대로 철저히 수사를 벌인다”는 언론 보도 등에 강한 압박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가 숨진 현장에서 A4 용지 한 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피해자들과 가족, 친지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유서, 가족 등을 토대로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