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음식점 이용객이 줄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공무원 자발적 참여로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전에는 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월 4회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직원들이 먼저 제안하고 대다수의 직원들이 함께 동의한 가운데 결정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지순범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침제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과천시는 지난달 한 달간 한시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20억원 규모로 10% 특별할인에 들어갔다.
시는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대해 요금 감면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상하수도요금 감면 방안 검토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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