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더불어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은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경남 봉하마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봉하마을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 등 민주당 핵심인사들도 참석해 민주당의 시민당의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최배근 시민당 최배근 공동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노 전 대통령) 당신을 위해서나 문재인 정부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과 시민당이 함께 그 길을 나섰다"며 "이번 선거를 승리로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우희종 시민당 공동대표는 방명록에 '님이 강조한 깨어있는 시민, 우리들이 깨어있는 힘찬 나라를 만들어 갑니다'라고 적었다.
이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시민당 후보들이 우리 당과 그간 특별한 인연이 없었는데 이제 사실상 공동운명체 비슷하게 돼 정치를 어차피 같이하게 된다"라며 "그런 부분을 공유하는 자리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양 원장은 "제가 노 전 대통령을 퇴임 후 돌아가시기 전까지 여기서 모셨다"며 "어느 당이든, 특히 시민당 후보들이 노 전 대통령의 가치나 정신을 잘 새겨 좋은 정치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안내를 자청했다"고 언급했다.
시민당 지도부와 비례대표들은 참배 직후 권양숙 여사도 예방했다.
권 여사는 "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항상 '정치를 바꾸고 역사를 바꾸는 힘은 깨어있는 시민에게서 나온다'고 강조했는데 여러분 대다수가 그동안 각 분야 전문가이자 깨어있는 시민이었다가 정치에 첫발을 뗀 것"이라고 말했다고 시민당 비례대표 8번인 정필모 후보가 밝혔다.
그러면서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늘 낮은 곳에서 시민의 마음을 대변해 겸손하고 정의로운 정치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