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쌀이 불황속에 미 대륙으로 수출됐다.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3일 회원 농가와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아자개쌀 10t(1000포/10kg) 2400만원 어치다.
이번 수출은 코로나19로 세계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시가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행정으로 접근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상주 아자개쌀은 올해 들어 호주에 세 차례 47t(1억1300만원 상당)을 수출한 바 있다.
상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달부터, 캄보디아는 이달부터 쌀 수출 중단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 상주 쌀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선 다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종두 시 유통마케팅과장은 “기회는 어려움 속에서 찾아오듯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상주 쌀을 더 많은 국가로 수출하고 전 세계인에게 상주 쌀의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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