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은 16일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100% 초과 시민에게도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영천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대상은 이달 1일 0시 기준으로 영천시에 주소지가 돼 있는 5만9600여명의 모든 시민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액은 개인별 20만원을 기준으로, 4인이상 가구에는 최대 80만원까지 기프트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형태로 지원된다"며 "총 지원 규모는 120억원"이라고 했다.
또 "시의회 임시회에 재난 긴급생활비 예산안을 상정하고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히 시민들에게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더 많은 도움을 주기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며 "소득기준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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