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맥주 전용 텀블러 ‘스텐 맥주컵’(사진)을 10일 출시했다.

스텐 맥주잔은 장시간 최적의 온도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잔 형태의 텀블러. 일반 맥주잔과 달리 우수한 보냉력을 갖췄다. 식품용기 등급의 스테인리스스틸304 소재에 온도 지속력을 높여주는 이중 진공벽 구조로 만들어져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락앤락의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18시간 동안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했다.

용량은 560㎖로 맥주 한 캔을 그대로 담아 마시기에 알맞다. 겉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없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는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리콘 패드가 적용됐다.

이밖에 스테인리스 표면의 특성으로 맥주를 따를 때는 크림과 같은 거품이 만들어져 맥주를 한층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락앤락 측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외관에 특수 마감처리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컵 중앙에는 술과 관련된 개성 넘치는 문구를 적용해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밀맥주잔을 형상화한 길고 입구가 좁은 형태로 맥주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 한다”고 설명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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