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번 주 열리는 PGA투어 경기인 로켓 모기지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 2월 현대자동차와 자신의 재단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이후 여전히 개점휴업중이다.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즈는 마지막 날 77타를 치고 꼴찌로 경기를 마쳤다. 그 전 시즌 첫 경기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선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올해 우즈가 경기에 출전한 것은 이 두 대회 뿐이다. 우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앤 허리 통증을 이유로 나가지 않았다.우즈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24일 열린 필 미켈슨(미국)과의 이벤트 경기 뿐이다. 당시 우즈는 페이튼 매닝과 짝을 이뤄 미켈슨-톱 브래디 조를 1홀 차로 눌렀다. 이후엔 다시 잠행중이다. 아들과 함께 라운드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공식 경기 출전 소식은 아직 없다. 그렇다면 우즈는 언제 필드에 복귀할까? 일단은 7월 9~12일 열리는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이 물망에 오른다. 아니면 ‘황금곰’ 잭 니클러스가 주최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7월 16~19일)가 예상된다. 두 대회 모두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일주일 간격을 두고 열린다. 우즈는 2012년 우승을 포함해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5번이나 우승했다. 우즈가 샘 스니드를 제치고 PGA투어 최다승인 83승을 거두기엔 좋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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