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마장축산물 시장에 ‘증발냉방장치’ 130대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상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방문객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증발냉방장치’는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을 공기 중에 분사해 대기 온도를 3∼4℃ 정도 낮추주는 기기다. 미세먼지 저감과 탈취, 해충억제 효과도 있다. 분무의 방향이나 시간조정도 가능하며, 안개분무로 인해 진열상품의 피해가 없다.
이 시설은 시장 내 600m 구간에 아케이드형 지붕을 따라 설치됐다.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LED조명이 탑재되어 다양한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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