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최근 다주택 논란 끝에 청와대를 떠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재혼도 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전 수석과) 군대 동기고, 누구보다 잘 안다. 여러 가지 좀 내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더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 전 수석이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데 대해 “여러 가지 공개가 안 되는 가정사가 있다”며 “인신공격하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 강남권에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한 김 전 수석은 ‘1주택을 제외하고 처분하라’는 청와대 지침에 따라 잠실의 아파트를 팔기로 했으나, 시세보다 2억여원 비싸게 내놔 ‘매각 시늉만 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논란 끝에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채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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