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 질타
“이날부로 정의 완전 죽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28일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놓고 "검사가 되고, 또 승진하고 싶다면 '달님, 우리 달님' 칭송하는 세치 혀만 잘 놀리면 된다"고 비판했다.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인 정진웅 부장검사의 승진을 두고 한 말로 읽혀진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한 후 "쓸데 없이 법 공부를 하지 말고 격투기 기술을 먼저 익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판 싸우고 나면 입원해서 푹 쉬게 하는 것은 물론, 인증 사진도 보너스로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임금님께서 대국민 쇼로 내린 교지(敎旨)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법치니, 원칙이니 뭐니 운운하는 검찰총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또 높은 분의 사랑스런 아들을 지켜내면 금방 승진한다"며 "요즘 세상에 출세하고 싶으면 고리타분하게 법치주의를 말하는 이 곁에 절대 가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백로가 노는 곳에 까마귀는 가면 안 된다고 한다"며 "이날부로 이 땅에 정의는 완전히 죽었다"고도 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목욕용품·아동복에 스카프 아저씨까지…‘핫플’ 남대문시장은 어떻게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1104.6b2dae1e12184e64ab2b0777fe34646d_T1.png?type=h&h=240)
![무결점 교과서 만드는 AI공장…하루 40만부, 불량률은 ‘제로’ [헤럴딥 그회사 어때?-미래엔]](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0821.461b0cf3d0a54903baee7604cd9ac5f0_T1.jpg?type=h&h=240)
![레버리지 피하고, 현금 남기고, 기계적 리밸런싱 하라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1/04/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