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한반도에 가까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상청은 2일 오후 "태풍 마이삭이 오후 1시 기준 서귀포 남쪽 약 240㎞ 해상을 시속 23㎞로 북진 중이다"며 "태풍의 중심기압은 94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은 초속 45m 영향으로 제주도를 비롯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일부 지역까지 태풍특보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경 태풍 마이삭이 서귀포 남남동쪽 약 170㎞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9시께에는 부산 남남서쪽 약 20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까지 산지에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도 100∼300㎜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태풍 마이삭이 다가오면서 제주·김해국제공항 등으로 향하는 국내선 항공편들이 무더기 결항했다.
2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1213편을 비롯해 총 60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취소된 항공편을 보면 김포공항발 제주행 비행기가 46편으로 가장 많고 김해공항행 8편, 울산공항행 3편, 광주·여수·포항공항행이 각 1편이다.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