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가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하고 있는 헌혈을 독려하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수원시청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시작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지난 8일 장안·영통·권선구청, 9일 팔달구청에서 이어진다.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의 헌혈 시간을 구분해 대기자들이 밀집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들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수원시는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단체헌혈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적십자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마련했다. 지난 2월 수원시청과 4개 구청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지난 2월 염태영 수원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2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는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헌혈을 진행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해주셔도 된다”고 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헌혈은 의료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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