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 -5.5%로 하향 조정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일본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와 그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29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업어음(CP)과 사채 매입 등 기업 자금 융통 지원책이나 연간 12조엔(약 130조원)을 상한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등 시장 안정책을 계속하기로 했다.
단기금리는 마이너스(-) 0.1%로 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2020 회계연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5%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이날 내놨다. 올해 7월 -4.7%로 관측했는데 전망을 하향 수정했다.
2021년도 성장률은 7월 관측보다 0.3%포인트 올려 3.6%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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