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복지단 소속 간부 2명과 공무직 근로자 2명이다.
이로써 복지단에서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본 청사가 있는 용산구 영내 근무자와 가족 등 300여명은 추가 검사 결과 현재까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복지단은 국방부 본 청사가 있는 용산구 영내가 아닌 별도 건물에 있다.
그러나 군 당국은 확진자와 같은 군 관사에 거주하는 직원 등이 일부 파악됨에 따라 전날 영내에 차량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임시 검사소를 설치하고 확진자 동선을 고려해 추가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영내에는 일단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복지단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어서 군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복지단 추가 확진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178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는 전원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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